삶이 힘들때 필요한 책1 [독서 노트]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책 표지와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한 책. 저자가 매우 유명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라는데 해당 책을 제목은 들어는 봤지만 읽어본적은 없어서 아무 배경지식 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읽는 내내 훌쩍이다... 마지막에 폭풍 오열... 실패처럼 느껴진 내 삶이 실패가 아니라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다고... 내 삶이 괜챦다는 위로를 주는 책이었다. "바람이 분걸요." 이 문장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과거의 실수가 생각날 때 마다 떠올릴 구절이다. 천국의 모습? 천국을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간혹 자신이 천국을 봤다고 얘기하고 책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글쎄 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천국을 한번도 상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기독교인으로서..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