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은맘 책2

[독서 노트] 불량 육아 - 개정판 원래 "불량육아" 책은 "십팔년 책육아" 이전에 나온 책인데, 개정판으로 다시 나와서 한번 읽어봤다. 안그래도 요즘 사교육을 안시키려던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던차였다. 학군과는 거리가 먼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당연히 아이들을 놀게하는 분위기 일줄 알았다. 기껏해야 피아노 학원이나 미술학원에 보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처음에는 그랬던 엄마들도 하나둘씩 영어학원, 수학학원, 독서학원? (이런 학원이 있는 줄도 몰랐다 ^^;;) 으로 보내기 시작했다.사실 다른 사람들이 학원보내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각자의 교육 철학이 있고 그건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도 처음인지라 무엇이 정답인지 얘기할 수는 없는데, 문제는... 주변 아이들이 학원으로 가다 보니 ... 2020. 10. 3.
[독서 노트] 십팔년 책육아 "불량육아", "군대육아" 책을 서점에서 몇번 보기는 했는데, 제목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다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평소에도 아이 책읽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으로 보게 된책이다. 하은맘? 으로 통하는 저자는 엄마들 사이에 이미 유명했다. (동생한테 이 책 얘기하니 바로... 아 불량육아? 나도 읽어봤어 하더라.. 역시 빠르네) 심지어 팬 클럽?까지 있다고 한다. 헉... 무슨 팬 클럽까지... 아무튼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그게 나와는 다른 방향일지라도...) 와우.. 처음 책 읽는데 반말을 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초면에 나이보고 반말하는 사람인데... 사실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도 나 또한 나보다 아무리 어리더라도 ..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