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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27

전주 도서관 여행 1박2일의 일정으로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평일 출근시간을 피하고자... 새벽 5시 출발~~ 7:30분에 여산 휴게소에 도착 아침식사, 오~ 역시 전라도라 음식이 맛있는건가... 아니면 배고파서인가... 휴게소에서 전주콩나물국밥과 시래기 국밥을 시켜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 오전 9시 전주 수목원을 시작으로 오늘 여행 시작~!! 오늘의 코스는... 전주수목원 연화정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학산숲속시집 도서관 전주국립박물관 화창한 가을 날씨가 받쳐주니 뭘해도 기분 좋은 여행 ^_____^ 전주 수목원 사진 찍을 포토존이 여기저기에 있다. 평일 오전에 조금 일찍 준비해서 오픈시간에 오니 사람도 없고~ 수목원에 전세 낸것처럼 여유있게 돌아볼수 있어서 좋았다. 연화정도서관 드디어 전주 여행의 목적인 도.. 2022. 10. 28.
평창 유천막국수 + 애니포레 + 발왕산 케이블카 평창에 가볼만한 곳~ 하면 바로 나오는 두 곳이 바로, 용평 리조트의 애니포레와 발왕산 케이블카다. 일단 그러면 우리도 가봐야지~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점심을 해결하러~ 남편이 일 때문에 평창에 왔을때 먹어보고 맛있었다는 유천 막국수로 ~ https://naver.me/xZDOnnKd 유천막국수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09 · 블로그리뷰 185 m.place.naver.com 허름한 간판과 식당을 보며 나는 맛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아직 경험없는 아이는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 흠... 이제는 다양한 곳에 데리고 다녀야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동안 아이 때문에 깨끗하고 무난한 곳들만 다니다 보니 이런곳이 어색할만도 했다. 그래도 눈치는 있어서 말을 아끼면서 놀란 토끼 눈을 하.. 2022. 10. 22.
P.E.I coffee - 빨간머리 앤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할 속초 카페 빨간머리 앤은 (나라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한다. (오죽하면 빨간머리 앤 대사로 만든 책도 있을까...) 솔직히, 난 어린시절에 책보다도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다. 특히 그 당시 빨간머리 앤의 성우 목소리는 정~~말~~ 앤 그 자체였다. 책을 읽으면서도 앤의 대사가 나오면 그 목소리를 떠올리면서 읽곤한다. 개인적으로 여러 버전의 드라마나 영화가 나왔지만 그 애니메이션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 2,3층은 노키즈 존이라서, 아쉽게도 1층에서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먹었다. 일단, 이곳이 앞으로 계속 오고 싶은 카페인 이유는, 보통 요즘 핫하다는 카페들이 SNS 인생사진을 위한 인테리어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카페"라는 본연의 정체성?.. 2022. 10. 22.
헤이든 - 탁 트인 바다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 기장 카페 부산을 20년 이상 매년 내려오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도 가본적이 없고, 기장에 그 유명하다는 카페에도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큰맘 먹고 한번 기장 카페를 검색해서 유명하다는 곳에 가보니... 평일 오후임에도 주차할 자리가 없어... 근처 주차할 곳을 찾아 간 곳이 바로 헤이든. 알고보니 여기도 유명한 카페.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빵을 먹고 음료를 마실수 있다는것 자체가 힐링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는것 같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잘 ... 모르겠다. 하지만 무슨 맛인지 모르는 케이크와 음료를 마셔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라서 후회없는 뷰 맛집. 여기 뿐 아니라 이 근처가 다 바다를 보는 카페라서 어딜 가도 될것 같다. 아버지는 십수년도 더된 기억을 더듬으면서 연달아 감탄사만 내뿜으셨다. 이곳이 .. 2022. 4. 23.
델피노 + 강릉 아르떼 뮤지엄 3월 중순이 지났는데 눈이라니... 역시 강원도~! 델피노는 우리 가족의 최애 여행 숙소다. 울산바위를 바라보는 전망도 좋고~ 온천으로 피로도 싹 풀수 있고~ 강원도 온김에 간곳은 요즘 핫하다는 강릉 아르떼 뮤지엄~ 말이 필요 없었다. ㅠㅠ 빛과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울러져서 다른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지막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물론...나혼자만 ...)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고, 여러번 가도 아깝지 않을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________^ 2022. 4. 23.
송도센트럴파크 + 인천도시역사관 + 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슬슬 봄이되고 어디 가까운데 갈곳이 있나 찾던차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곳 송도센트럴파크에 1박으로 놀러갔다. 숙소는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은 인테리어와 건물 색상...ㅋㅋ 의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와우... 첫 인상은 한마디로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 높은 빌딩을 배경으로 바다물이 흐르는 공원이라니. 수상택시도 보이고. ^^ 아이는 택시를 타고 싶어했지만. 아직은 3월이라 날이 추워서...스킵 오전에 도착해서인지 약간 추춰서 공원은 햇빛에 공기가 좀 데워지고 가자고 아이를 설득하고서는, 실내 볼거리를 찾아봤는데. 바로 공원 옆에 "인천 도시 역사관"이 있었다. 잠시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구경하려는 마음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오랜된 차가 딱~!! 전시되어 있어 오~!!.. 202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