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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8

이유 있음을 믿네 (His Reason) https://www.youtube.com/watch?v=wOQxNHKmDgY&list=RDwOQxNHKmDgY&start_radio=1 어느덧 다가오는 모진 삶의 숙제에 어떤 답을 써갈까? 더디게 흐르는 이 지점을 지나면 주를 더 알게 될까 힘겨운 지난 날도, 두려운 내일 일도 세심히 돌보시네 하나님의 시간은 변함없이 신실한 이유 있음을 믿네 날 뒤흔드는 고난 속에 깊이 잠기지 않고 나를 만드실 서사 속에 깊어지길 원하네 주의 발자국 위에 나의 걸음을 얹네 신실한 주와 동행합니다. 조금씩 주를 배워갑니다. 조금씩 주를 닮아갑니다. 2022. 12. 6.
오해 - 지치고 힘들때 필요한 기도 날이 추워지고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면서 다시 Down된 나를 위해 지인이 공유해준 글. 지치고 힘들때마다 찾아서 읽기위해 기록한다.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통”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시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유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 주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유혹”이라 부르시지만 .. 2020. 11. 28.
히포크라테스 선서? 8월부터 계속되어온 의사들의 파업을 보면서 문뜩 궁금해졌다. 의대를 졸업할때 모두 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오우... 소름~ 이런 내용이었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선서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 의사도 직업일 뿐이다. 그것도 중산층의 삶의 질이 가능한 직업. 그래서 자식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모든 부모들이 의대를 고집하고 있지 않은가. (설마 이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을 알고서 이렇게 살라고 하는 부모가 있으려나? 있다면 존경합니다. ㅠㅠ) 파업하는 전공의들의 의견은 존중하며 그 이름들을 기억하고자 '젊은 의사자들의 성명서' 중 명단을 가져왔다.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니.. 나이로 구별할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겠군... 파업 전공의 명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박지현 BHS한서병.. 2020. 9. 7.
코로나시대 감동적인 글 - 안중덕 목사님 오늘 뉴스에서 나온 글을 읽으며 은혜로웠다. 나 또한 크리스쳔으로서 올해 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여 온라인 예배만 드리는 입장에서 오프라인 예배를 이러한 위험 시기에 강행하는 목사와 교회를 이해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감히... 그 분들이 정말 믿음이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교회인지도 난 잘 모르겠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온 성경에서는 이런 교회가 없었다 ...) 그리고 전광훈 목사?라는 사람도 어떤 목회철학? (목회가 뭔지 아시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정치인 같은데?) 을 가지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겠다. 이러한 시기에 안중덕 목사님의 글은 크리스쳔으로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하는 글이라 기억하고자 남긴다. 코로나 시대에 휴직과 육아로 인해 경제적으로.. 2020. 8. 25.
The Load Less Travelled (M.Scott. Peck) 감동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 어릴 적 부터 나름(?)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7년전 우연히 서점에서 심리학 책을 구경하던 중에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샀던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 뭔가 어려운 심리학 용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서 치료한 환자들과의 상담 경험을 이용하여 인생을 사는데 중요한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쓰고 있는 책인데. 솔직히 고백하면... 끝까지 읽지 않았다 ^^;; (너무 책이 두껍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책이다. 아.. 다시 읽어봐야하는데.. 이사하면서 책을 몇번 옮겼더니 책이 어디있는지 아직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시 샀던 그 버젼은 절판되어버려서. 흑흑 ㅠ.ㅠ 중고를 알아봐야겠다. 내용은.. 2012. 11. 6.
The Load Not Taken (Robert Lee Frost) Two Loads diverged in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 201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