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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

화이자 3차 백신 접종 후기 와우... 역시 사람은 그 사람의 상황이 아니고서는 절대 그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 난 원래 몸살감기도 없고, 열이 나본적이 별로 없어서 이게 어떤 것인지 몰랐다. 나는 주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각종 두통으로 고생하는 성격이라 몸살감기쯤이야?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겪어보니 이것도 못지않게 아프고 힘든것이었다. ㅠㅠ 1차 화이자는 팔만 아프고 지나가서 역시 나이가 드니 아프지도 않구나 하면서 약간은? 씁쓸했고, 2차 화이자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으로 하루 종일 무릎꿇고 앉아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있었다. ㅠㅠ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엄마 기도하는거야? 묻더라...) 두통에는 이 그리고 이번 3차 화이자. 아팠다. 안그래도 예상은 했던것이 1, 2차 화이자때도 약한 미열만.. 2022. 1. 7.
현대자동차 휠핑 당첨 ㅋㅋㅋ 내 평생... 무언가에 당첨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기억할만하고 쓸만한 상품이었던 당첨은, 여름휴가 때 간 아쿠아월드에서 수십명이 당첨된 저렴한 와인한병이 다였다.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휠핑이 당첨되었다. Hooray~~ 물론... 나름 치밀한? 계산으로 평일, 차도 투싼이 아닌 산타페로 신청을 했다. 그러면 혹여라도 될까해서.그리고 결과는 당첨~!!! 물론, 공짜는 아니다. ㅎㅎ 아래 필수품을 대여해주는 대신 10만원의 비용을 내는것이다. 하지만 이게 어딘가~ 평생 처음해보는 경험을 살 수 있는 가격치고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차박이 대세라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이제 관건은... 어디에 가서 차박을 할지이다. 일단 내 마음속에는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이 태안인데. 어디를 가야할.. 2020. 10. 3.
의사 파업 중 문 여는 병원은? https://www.e-gen.or.kr/egen/holiday_medical.do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일반 | E-GEN통합홈페이지 명절연휴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 반드시 전화로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 안내는 123·119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www.e-gen.or.kr 요즘 시끄럽게 파업을 하고 있다보니... 걱정이 앞섰다. 만약 나와 내 가족이 아프면 어느 병원에 가야하지? 다행히~ 또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음~ 짝짝짝~!!! 동내 선택하고 검색하면 나온다.. 아직 아프지 않더라도 동작하는지 내 동네 병원이 잘 나오는지 미리 확인하면 좋을것 같다~ 2020. 8. 29.
가보고 싶은 세계의 도서관 몇년전 "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는 곳이 "무덤"?이라고 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물론 해외의 무덤은 우리와 다른 아름다운? 느낌이고 도시 내에 있기 때문이었고, 나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과연 나는 여행을 가게 되면 어떤 곳을 꼭 가고 싶은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지금까지는 여행책에 나오는 유명 건축물이나 자연경관을 보러 가기 바빴는데...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보면서 내 여행경로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그리고 내린 결론은 도서관~! 나의 인생 영화가 바로 "로렌조 오일 (1992)"이라는 영화인데, 이 영화를 통해 나의 로망은 뉴욕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것 ㅋㅋ (꿈은 자유니까요 ㅎㅎ...) 그.. 2020. 8. 8.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오랜만에 공연을 보게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주일저녁 어와나 마무리하고 가벼운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을가니 와우!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더군요..역시 연말이구나.....아차 싶었습니다. 제가 상상한 공연 관람과는 거리가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패딩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였고 플래쉬터트리는것, 악장 중에 박수 치는 것, 연주 중에 계단을 굽소리내며 뛰어올라오질 않나.... 아.... 대중화는 좋지만... 서로에게 피해 주지 않게 기본 매너를 지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주변이 어수선하니 연주에도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솔직히 사라 장의 연주가 좋았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처음 본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 와닿았고 좋았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기회되면 애슐리 와스라는 이 분의 .. 2012. 12. 20.
베스킨라빈스 슈팅스타 어린 시절에는 녹차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을 즐겨먹었는데... 입맛이 변해서 어느순간 부터는 슈팅스타에 꽃혔다. 입안에서 톡톡튀는 재미, 알록달록한 색깔, 새콤달콤한 맛의 삼박자가 맞아서 베스트셀러이다 어느 매장에가든지 많이 팔린듯 통에 남은 양이 가장적다 하지만 칼로리는 꽤높을듯...^^;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살찌는걸 생각하는게 모순이긴하지만~ 2012.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