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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미래를 알게 된다면 - 동감 이 때 한창 서로 다른 시간에 사는 사람끼리 연결되는게 유행이었던것 같다. 동감에서 난 개인적으로 현대의 유지태와 하지원 파트는 별로 였고 김하늘과 박용우 파트 때문에 본 영화였다. 가끔 생각나서 볼때도 그 파트만 주로 보는... OST도 참 좋았다 특히 시작할때 나오는 바흐의 첼로곡과 장면에서 아 이 영화 또 소장해서 여러번 보겠구나 싶었다. 2000년도 지인(유지태) 와 1979년도 소은(김하늘) 이 우연히 무선통신기로 통신하게 되고 같은 학교라 만나기로 하는데... 서로 다른 시간 같은 장소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만날수가 없었다. 21년의 차이를 시계탑을 통해 알려주는 장면이 참 마음이 그랬다 난 가끔 어떤 오래된 장소를 볼때마다 옛날 타임머신 영화의 영향인지... 그 장소 그 건물이 처음 지어지고 .. 2019. 7. 31.
서로다른 시간에서 - 시월애 OST도 참 마음에 들었고 배우, 스토리, 화면 모두 하나하나 다 내 스타일이었던 영화다. 2000년의 은주(전지현) 와 1998년의 성현 (이정재) 가 다른시간 같은 공간 일마레라는 이름의 집에 살게되면서 그 집 우체통을 통해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가 믿지 않았지만 하나씩 얘기하다보니 이 말도안되는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마음을 열어놓고 편지를 주고 받는데... 그리고 1998년 은주가 잃어버린 카세트를 찾기위해 성현이 지하철에서 찾아주게 되면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마음에 드는 대사~ 성현: 우울할땐 요리를 하세요 이 얘기에 요리를 하는 장면에 나오는데 평소에 요리를 싫어하는 나도 아!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은주: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게 세가지가 있는.. 2019. 7. 31.
공부에 대한 관점을 바꾼 Lorenzo's Oil 내 인생 영화중 하나인 로렌조 오일. 1.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마음으로 알게한 영화.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머리로만 알았고 (학생의 본분이니까 ^^;; 그리고 어른이되면 돈을 벌어야하니까 ) 그렇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어서 공부를 한적은 없었다. 그러다가 이 영화를 만났고 처음으로 공부하는 모습에 마음이 뜨거워지는것을 경험했다. But 그렇다고 내가 그때부터 공부의 재미를 알아서 열정적으로 공부하여 인류에 기여하는 석학이 되었다...라는 해피앤딩은 아니다. ㅋㅋ 일단 그 순간에는 그랬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그때 느낌이 살아나면 몰입해서 공부할때가 있다는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그 영화를 보면서 나는 공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다. 치료는 전문가인 의사가 하는것이고 의사의 말이 .. 201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