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톰슨과 안소니 홉킨스1 남아있는 나날 (The Remains of the Day, 1993) -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소설 난 원작 소설보다 영화를 먼저 봤다. 왜냐하면 소설이 원작인지 몰랐기 때문에 ㅎㅎㅎ ^^;; 영화를 한창 보던 시절이라... 나는 일단 배우가 믿고 보는 두 명배우라서 - 안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어머 이건 봐야해~!!" 당연한 선택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aCp1Z1gAo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제작년 지인이 노벨 문학상을 탄 책인데 재밌다면서 빌려주면서 알게 되었다. 오~ 제목이 같네... 했는데... 알고보니... 원작이다... ^^;; 그리고 노벨 문학상 타는 책은 나와는 거리가 먼 심오한 책일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이 책을 통해 깨졌다. 영화를 봐서인지... 나에게는 그 캐릭터들이 안소니 홉킨스와 엠마톰슨으로 비쥬얼화되면서 영화보다 더 자.. 202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