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미 에브리싱1 [독서 노트]유 미 에브리싱 (You Me Everything) "미 비포 유" 영화와 책을 워낙 감동적으로 봤기 때문에 비슷한 소설이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다. 요즘 통 소설을 읽지 않았는데, 프롤로그 부터 출산 장면이 나오면서... 오~ 아이가 있는 주인공이라는 것에 동질감?이 느껴지면서 바로 몰입하면서 보게 된 소설이다. 주인공 제스는 아들을 출산하느라 밤새 산고로 힘들어 하는데 이 중요한 순간에 아이의 아빠 애덤은 연락이 안된다. 새벽에 아이가 태어나서야 립스틱 자국에 술냄새를 풍기면서 병원으로 애덤은 도착한다. --;;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 평생 상처로 남을 텐데... 결국 애덤과 제스는 그 일로 관계가 틀어져 제스 혼자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아들 윌리엄을 키운다. 좀 의아한 것은 그렇게 아이가 태어나는 시간에 다른 여자와 있을 정도로 아이에게 관심.. 2020.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