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1 서로다른 시간에서 - 시월애 OST도 참 마음에 들었고 배우, 스토리, 화면 모두 하나하나 다 내 스타일이었던 영화다. 2000년의 은주(전지현) 와 1998년의 성현 (이정재) 가 다른시간 같은 공간 일마레라는 이름의 집에 살게되면서 그 집 우체통을 통해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가 믿지 않았지만 하나씩 얘기하다보니 이 말도안되는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마음을 열어놓고 편지를 주고 받는데... 그리고 1998년 은주가 잃어버린 카세트를 찾기위해 성현이 지하철에서 찾아주게 되면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마음에 드는 대사~ 성현: 우울할땐 요리를 하세요 이 얘기에 요리를 하는 장면에 나오는데 평소에 요리를 싫어하는 나도 아!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은주: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게 세가지가 있는.. 201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