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3차 백신1 화이자 3차 백신 접종 후기 와우... 역시 사람은 그 사람의 상황이 아니고서는 절대 그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 난 원래 몸살감기도 없고, 열이 나본적이 별로 없어서 이게 어떤 것인지 몰랐다. 나는 주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각종 두통으로 고생하는 성격이라 몸살감기쯤이야?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겪어보니 이것도 못지않게 아프고 힘든것이었다. ㅠㅠ 1차 화이자는 팔만 아프고 지나가서 역시 나이가 드니 아프지도 않구나 하면서 약간은? 씁쓸했고, 2차 화이자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으로 하루 종일 무릎꿇고 앉아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있었다. ㅠㅠ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엄마 기도하는거야? 묻더라...) 두통에는 이 그리고 이번 3차 화이자. 아팠다. 안그래도 예상은 했던것이 1, 2차 화이자때도 약한 미열만.. 2022.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