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면서 다시 Down된 나를 위해 지인이 공유해준 글.
지치고 힘들때마다 찾아서 읽기위해 기록한다.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통”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시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유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 주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유혹”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 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주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유 있음을 믿네 (His Reason) (0) | 2022.12.06 |
---|---|
히포크라테스 선서? (0) | 2020.09.07 |
코로나시대 감동적인 글 - 안중덕 목사님 (4) | 2020.08.25 |
The Load Less Travelled (M.Scott. Peck) (0) | 2012.11.06 |
The Load Not Taken (Robert Lee Frost)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