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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by litaro 2012. 12. 20.


오랜만에 공연을 보게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주일저녁 어와나 마무리하고 가벼운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을가니 와우!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더군요..역시 연말이구나.....아차 싶었습니다.
제가 상상한 공연 관람과는 거리가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패딩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였고 플래쉬터트리는것, 악장 중에 박수 치는 것, 연주 중에 계단을 굽소리내며 뛰어올라오질 않나.... 아....
대중화는 좋지만... 서로에게 피해 주지 않게 기본 매너를 지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주변이 어수선하니 연주에도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솔직히 사라 장의 연주가 좋았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처음 본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 와닿았고 좋았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기회되면 애슐리 와스라는 이 분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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