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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오해 - 지치고 힘들때 필요한 기도

by litaro 2020. 11. 28.

날이 추워지고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면서 다시 Down된 나를 위해 지인이 공유해준 글.

지치고 힘들때마다 찾아서 읽기위해 기록한다.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통”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시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유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 주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유혹”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 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주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 시선 맞추기
게을리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