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산지1 청송 소노벨 - 겨울에 조용히 쉴수 있는 숙소 부산에서 집으로 올라오면서 갑작스럽게 들렀던 청송 소노벨 - 패밀리 취사. 겨울이라 노천 온천이 너무 하고 싶어서 갔으나 ... 코로나로 인해 올 한해 잘 참은것이 아까워서... 결국은 못하고 돌아왔지만 너무 만족한 숙소였다. 객실에 나오는 물도 온천 물인지 왠지 좋아서 물 좋아하는 아이와 나는 두번이나 ㅋㅋ 샤워를 했다. ㅎㅎ 청송에 가서 제일 눈에 띈 것은 바로 사과 자판기였다. 역시 청송하면 얼음골 사과...그래서인지 사과를 재료로 만든 파이, 슈, 머핀도 로비옆에서 팔고 있어서 빵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애플 머핀과 애플 슈를 샀다. 많이 달지 않는 사과의 달콤함이 느껴져서 맛있었다. 숙소도 4인 가족이 가면 딱 적당하게 작은 방 하나와 원룸스타일의 침대와 주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새로 리모델링 해서.. 202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