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5 The Load Less Travelled (M.Scott. Peck) 감동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 어릴 적 부터 나름(?)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7년전 우연히 서점에서 심리학 책을 구경하던 중에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샀던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 뭔가 어려운 심리학 용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서 치료한 환자들과의 상담 경험을 이용하여 인생을 사는데 중요한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쓰고 있는 책인데. 솔직히 고백하면... 끝까지 읽지 않았다 ^^;; (너무 책이 두껍다) 그래도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책이다. 아.. 다시 읽어봐야하는데.. 이사하면서 책을 몇번 옮겼더니 책이 어디있는지 아직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시 샀던 그 버젼은 절판되어버려서. 흑흑 ㅠ.ㅠ 중고를 알아봐야겠다. 내용은.. 2012. 11. 6. The Load Not Taken (Robert Lee Frost) Two Loads diverged in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 2012. 11. 1. 카이스트 시 대학시절... 한참 순수하고 열정있었던 그 시절 즐겨봤던 드라마 카이스트.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연구에 매진하던 학생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민하는 장면에서 나온 시... 그리고 지금도 잊지 못하는 시를 써본다. [명환: 김주혁] 나는 모른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떤 길인지. 나무는 언제부터 저 곳에 있었는지. 바람이 불고 묵은 잎사귀 하나씩 떨쳐내며 나무들 맨 몸을 드러내고 있다. 나는 모른다. 나무가 언제부터 맨 몸이었는지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언제부터 저 자리를 지켜왔는지. 다만, 바람은 쉬지 않으며 나무의 맨 몸은 뿌리가 되고 나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걷고 있을 뿐. 이 길의 줄기가 되고 있을 뿐. [경진: 강성연] 나는 안다. 내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 나무는 언제부터 저 곳에 서있.. 2012. 11. 1. 가평 펜션 에비뉴 일시: 10월 27일~28일 1박 2일 여행 장소: 가평 펜션 에비뉴 첫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펜션 사이트 사진... 출발 부터 순조롭지는 않았다. 비가 와서 둘 다 늦잠자고, 아침도 챙기지 못한 채 10시에 양재 하나로 마트에 도착. 아침도 못 먹은 채 장보기를 시작. 11시가 넘어서 던킨 도너츠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특히, 여기서 기분 Down ..너무 맛없는 커피와 적은 종류의 도넛.. 그리고 까다로운 JS다행히 우리에게 컬투쇼 사연진품명품이 있었다. (^___________^)웃다 보니 기분도 Up 되고.. 가평 근처에 와서는 비도 약해지고, 차도 없고, 너무나 이쁜 도로 주변 경치에.. 클래식을 들으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문제는... 2012. 10. 30. B to D 삶은 B to D라고 한다.Birth to Death. 그리고 그 중간에는 C가 있다.Choice.....사람은 하루에도 5만가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12. 10. 29.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