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오전에 마장호수를 걷고나면 기분좋은 배고픔이 찾아온다. 이때 딱 갈만한 곳이 바로 아티장 베이커스
평일 11시이전에 가야 원하는 자리를 골라서 평온?하고 우아?하게 빵과 음료를 선택할수 있을것 같다. (난 11시반에가서 실내자리는 고를수 있었지만 사람은 꽤 복잡했다.)
https://www.mangoplate.com/restaurants/T73jKrkWrLSo
개인적으로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은~
- 분위기가 깔끔하고 기분좋은 곳인가?
- 빵이나 None커피 음료 둘중 하나라도 맛있는지? (커피를 안마시는 1인이라...)
그리고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이다~ ^^
주차를 하고 들어갈때 느낌은 한정식집?에 가는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탄성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빵은 담백하면서 손에 뭍지않는 스타일 (생크림 막 올려져있고 너무 부서지는 그런빵 말고 --;;) 크로와상이 유명한것 같은데... 난 올리브치아바타, 시나몬 (이름 까먹었네...) 이 두 빵이 제일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은 빵 중에서도 내 입맛에는 딱~!! 이었다. 그리고 밀크셰이크...진하고 달달해서 합격~!! 너무 맛있어서 아이와 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조차 찍지 못했다 ㅎㅎㅎ
한옥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려면 정원?에서 먹는게 최고인데. 날씨가 더워서 일단 에어컨에서 먹으면서 땀을 식히고...배도 부르겠다 슬슬 나가서 둘러보기 시작했다.
앞으로 마장호수가면 가는 필수 카페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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