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5 델피노 + 강릉 아르떼 뮤지엄 3월 중순이 지났는데 눈이라니... 역시 강원도~! 델피노는 우리 가족의 최애 여행 숙소다. 울산바위를 바라보는 전망도 좋고~ 온천으로 피로도 싹 풀수 있고~ 강원도 온김에 간곳은 요즘 핫하다는 강릉 아르떼 뮤지엄~ 말이 필요 없었다. ㅠㅠ 빛과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울러져서 다른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지막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물론...나혼자만 ...)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고, 여러번 가도 아깝지 않을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________^ 2022. 4. 23. 송도센트럴파크 + 인천도시역사관 + 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슬슬 봄이되고 어디 가까운데 갈곳이 있나 찾던차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곳 송도센트럴파크에 1박으로 놀러갔다. 숙소는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은 인테리어와 건물 색상...ㅋㅋ 의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와우... 첫 인상은 한마디로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 높은 빌딩을 배경으로 바다물이 흐르는 공원이라니. 수상택시도 보이고. ^^ 아이는 택시를 타고 싶어했지만. 아직은 3월이라 날이 추워서...스킵 오전에 도착해서인지 약간 추춰서 공원은 햇빛에 공기가 좀 데워지고 가자고 아이를 설득하고서는, 실내 볼거리를 찾아봤는데. 바로 공원 옆에 "인천 도시 역사관"이 있었다. 잠시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구경하려는 마음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오랜된 차가 딱~!! 전시되어 있어 오~!!.. 2022. 3. 19. 사진찍기 좋은 도넛 가게 - 파주 말똥도넛 코로나가 극심해서 올해는 특별히 여행도 못갔는데 어느새 아이 개학날이 다가왔다. 작년 겨울 방학초에 한번 여행간뒤로 집에만 있었던 아이가 짠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도너츠라도 사줄까해서 찾아봤는데, 동생이 알려준 곳이 바로 말똥도넛가게. 이미 사진찍기 좋은 도넛가게로 유명한 가게였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평일 오후에 남편이 휴가내고 아이와 다녀왔는데, 너무 빨리와서 놀래니... 주차를 할수도 없고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 온것이었다. 아... 이런 곳이었구나. 평소에 도넛을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뭔가 ... 도전의식이 생기면서... ㅋㅋ 그 주 토요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ㅎㅎ 아침부터 도넛이라니~!! (아침에는 밥을 먹어야하는 나로서는 ...) 하지만,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탄성이 ... ㅋ.. 2022. 3. 1. [독서 노트]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 짐 퀵 난 지금까지 머리가 좋지 않은데 엉덩이가 무거워서 대학을 가고 회사를 다닐 수 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배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엉덩이 만으로는 체력이 벅차고 성과도 나지 않는것 같아서 고민하던 차였다. 그때 지인이 추천한 책이 바로 "마지막 몰입" 이었다. 오래전에 얘기했지만 바쁘기도 하고... 뭔가 제목이 나는 압박감?이 들어서 외면했는데... 새해를 맞이해서 도전정신?이 조금 생겨서 ㅋㅋ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 "나도 머리가 좋아질 수 있어~!!!!" ^_____________^ 나의 뇌는 왜 매일 새로운가... 기억력이 나쁘면 좋은 점은... 모든것이 늘 새롭다는 것이다. ㅋㅋㅋㅋ 같은 영화를 수십번 봐도 재미있고, 같은 얘기를 여러번 들어도 신선하고... ^^ 그.. 2022. 1. 9. 화이자 3차 백신 접종 후기 와우... 역시 사람은 그 사람의 상황이 아니고서는 절대 그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 난 원래 몸살감기도 없고, 열이 나본적이 별로 없어서 이게 어떤 것인지 몰랐다. 나는 주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각종 두통으로 고생하는 성격이라 몸살감기쯤이야?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겪어보니 이것도 못지않게 아프고 힘든것이었다. ㅠㅠ 1차 화이자는 팔만 아프고 지나가서 역시 나이가 드니 아프지도 않구나 하면서 약간은? 씁쓸했고, 2차 화이자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으로 하루 종일 무릎꿇고 앉아 머리를 바닥에 대고 있었다. ㅠㅠ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엄마 기도하는거야? 묻더라...) 두통에는 이 그리고 이번 3차 화이자. 아팠다. 안그래도 예상은 했던것이 1, 2차 화이자때도 약한 미열만.. 2022. 1. 7. 일산 플라워 북카페 - 높은 천장 + 넓은 공간 + 무료 너무 집에만 있는것 같아서 아이를 데리고 좀 걷기위해 일산 호수공원에 갔는데, 걷다가 우연히 표지판이 있어서 가본 플라워 북카페. 전혀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아이와 나는 대만족~! 높은 천장에 공간이 넓어서 코로나 시기에 북카페를 가고 싶어도 조심스러워하던 우리에게는 딱인 장소였다. https://flower.or.kr/rose/rose01.php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 북카페 11월 16일부터 재개관 운영! '코로나 19 경기북부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되어 플라워 북카페는 11월 16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재개관 일시 : 2021. 11. 16.(화) 부터 운영, 매 flower.or.kr 앞에 사진찍을만한 조형물들도 있어서 사진도 좀 찍고~ 실내로 들어가면 처음에는 뭐지? 아무것도 없나 싶을.. 2021. 12. 8.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